Update on Kore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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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업데이트한지 2주가 지났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선거가 지나갔다!) 내가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처럼 보이는 건 곤란하니까, 내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몇 가지 것들에 대해 간단히 업데이트를 올리려 한다.
지난해 다녀온 한국 여행에 관한 연구 보고서의 초안을 계속 작성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주제에 관해 6-7개의 에세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각의 주제는 서로 독립적이다. 추수감사절 동안 (이번 주 11월 18일) 마무리 지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어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두 얼굴의 네이버 (한국어로 된 리뷰를 여기서 읽을 수 있다)라는 책을 읽고 있다. 네이버의 기업 연혁을 그린 만화라서, 나름 외국어를 배우는 데 있어 간단한 양이라 할 수 있겠다.
터틀 Tuttle에서 최근 출간된 한국: 불가능한 나라 Korea: the Impossible Country라는 신간을 막 주문했다. 호평을 많이 받은 책으로, 다른 많은 책들보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더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한다. 책이 도착하면 알게 될 터.
마지막으로,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중국에서는 정권의 이양이 진행 중이다. 모든 뉴스를 따라잡으려고 노력 중인데, 포린폴리시 Foreign Policy보다 나은 포털을 찾지 못했다. 정권의 이행을 다룬 기사들이 괄목할 만하다.
내일은 빼빼로 데이이기도 하다. 그러니 축제에 맞춰 초콜릿 스틱 몇 개 드셔보는 게 어떨지!